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최근 전자결제대행(PG) 사들에게 애플 페이를 통한 온라인 결제 구축 망울 요청했다고 한다. 한 PG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카드 측에서 애플 페이를 통한 온라인 결제 구축 망울 요청받았다며 늦어도 올해 안에는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과 현대카드는 1년간 독점으로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11월까지 서비스를 구축한 뒤, 12월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전망이다. 그동안 애플 페이를 시행한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결국 전진할 수 없었던 가장 큰 요인은 NFC 단말기 보급 때문이다. 현대카드에서 단말기 보급에 60% 비용 지불을 약속하면서 이번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한다.
애플 페이가 정식으로 도입될 경우 이마트와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등의 커피전문점, CU, GS25, 이마트 24,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전국 편의점 60여 개의 브랜드에서 애플 페이를 취급할 예정이다.
이미 외국에서는 활발히 애플페이를 사용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각 은행사들의 높은 수수료와 NFC 단말기 보급 문제와 관련해 난색을 보이면서 협상의 진전이 멈춰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2022년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중 22%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만큼 애플 페이가 도입이 된다면 간편 결제 시장에 파급력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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