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인간관계가 어렵다는 이유로 본인이 소심한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본인의 의사소통 능력을 먼저 살펴봐라. 만약 상대방으로 하여금 답답하게 굴지는 않는지, 또 너무 나의 주장만 펼치지는 않는지, 상대방의 말을 끊지는 않는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경청해라
의사소통에서 말하기보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청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나타난다. 경청은 귀를 이용하여 듣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 보낸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해석하기 위한 대뇌 작용이 발생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경청을 건성으로 하여 잘못된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에 건성으로 듣지 않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상대방 말을 끊어서는 안 된다.
타인과 대화를 하다 보면 쉽게 '아니, 근데'로 시작해서 말을 끊는 경우를 쉽게 목격했을 것이다. 상대방의 말을 끊는 행위는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다. 아마 타인은 두 번 다시 당신과 대화를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해질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의 말을 끊기보다는 어떤 말을 하려고 하는지, 경청하고 나의 의사를 펼치기 전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미리 1번 시뮬레이션을 거쳐보는 것은 어떠한가.
필요에 따라서는 내 주장을 펼쳐야 한다.
대화는 공 놀이와 비슷하듯, 어느 한쪽에서만 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는 어느 한쪽에 치우쳐져서는 안 된다. 컴퓨터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다가 마우스로 주제가 바뀔 수도 있고, 갑자기 음식 이야기로 바뀔 수 있듯이 상황을 잘 고려하여 주제를 변경하는 적극적인 자세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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