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은 어떻게 생기는 것인지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계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편도염에 걸렸을 때 어떻게 하면 빨리 낫는지, 마지막으로 제가 겪은 조기 발견할 수 있는 팁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편도염에 대해 알아보자 (원인, 증상)
- 잦은 긴장과 많은 스트레스
- 충분하지 못한 휴식
저는 1년 전부터 3개월에 1번씩 무조건 편도염에 걸렸습니다. 잦은 편도염부터 심한 편도염까지 생사를 왔다간 사람으로서 처음 편도염에 걸리신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에게 몇 가지 팁(?)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편도염이 정확히 어떤 뜻인지 알고 계셨나요? 가끔 사람들이 "아.. 오늘 편도가 부은 것 같다" 혹은 "나 편도염 걸렸나 봐" 하는 말들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구강 쪽에는 구개, 인두, 혀 편도가 있는데요, 이 중에서 구개편도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편도염이라고 합니다. 편도염이라고 모두 같은 종류의 편도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편도염에는 급성 편도염과 만성 편도염으로 나뉩니다. 급성 편도염은 38~39도의 고열과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7일 이내 소실되지만 갑작스럽게 오한이나 두통 어지럼증, 무기력증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성편도염은 편도가 더 붓고 두통, 무기력증,38~39도, 오한 등 증상이 지속적으로 오래되면 심하면 심장, 신장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성 편도염을 겪으면서 느낀 점은 편도염은 조기에 발견했을 때 바로 치료를 해야 일찍 낫는다는 것입니다. (+팁) 그렇다면 어떻게 조기에 발견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침을 삼킬 때 고통이 있었고, 목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입안을 거울로 보았을 때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2. 편도염의 증상 및 주의점
- 잦은 오한
- 심한 두통
- 입맛이 떨어짐
- 침을 삼킬 때 목이 아프다.
- 자극적인 음식 섭취
지난 1년 동안 잦은 편도염에 걸렸을 때 한 번은 크게 걸린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지옥 같은 3주를 보냈어야 했는데요, 처음 1주는 병원에 방문하여 주사를 맞고 약 먹으니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하루가 지나고 또 1주일이 지나도 나아지지가 않았습니다. 결국 병원에 방문해서 다시 주사를 맞고 약을 더 받았는데요. 여기서 제가 느낀 점은 자극적인 음식 섭취입니다. 제가 앞서 설명드린 처음 1주일간 편도가 심하게 붓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매운 라면도 먹고, 매운 떡볶이도 먹고 자극적인 양념이 들어간 다양한 음식들을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편도가 점점 붓기 시작했고, 약을 먹어도 가글을 해도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숨만 쉬어도 목이 너무 아팠습니다. 만일 저처럼 편도염에 걸렸는데 매운 음식 먹어도 괜찮겠지? 생각하신다면 조금만 참아주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주관적인 생각입니다.)
3. 편도염을 조기에 발견했고 빨리 낫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선 제가 의료진이 아니기에 저의 이야기를 풀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이틀 전 저도 편도염에 걸렸는데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위의 사례들을 토대로 제가 편도염에 걸렸다고 짐작했었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아침과 저녁에는 항상 가글을 사용했습니다. 가글은 병원에서 진단받거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글을 사용하였으며 아침과 저녁에 1~2분가량 오랫동안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은 최대한 멀리했습니다. 그랬더니 거짓말처럼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저의 목 상태는 훨씬 좋아졌습니다.
가장 현명하고 빨리 낫는 것은 당연 병원으로 가셔서 의료진에게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는 것입니다.
위의 글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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