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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라섹 수술전 주의사항! 수술 후 관리 및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

by ⌘⌘⇪⌘↩︎ ↩︎ ↩︎ 2022. 6. 11.

저는 라섹 한지 5개월이 되었습니다. 라섹 수술 전 주의사항 및 도움이 될만한 몇 가지 팁과 수술 후 관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또 시력은 언제부터 좋아졌는지, 운동은 언제부터 시작했고, 음주는 언제부터 했는지 제 경험담을 들려드리겠습니다.

 

 

 

1. 라섹 수술 전 주의사항 (+몇 가지 팁)

라섹수술 전 주의사항으로 우리가 피해야 할 일들을 적어두겠다. 첫 째 수술 전날에는 무리한 업무 금지 (과음 포함), 둘째 라섹 수술 레이저는 향에 민감하다. 그렇기에 수술 당일 화장과 향수는 금지. 셋째, 장시간의 독서, 컴퓨터, TV 시청 금지. 넷째 수술 후 바로 운전은 어렵다, 그렇기에 대중교통 혹은 보호자와 동반하기. 다섯 번째, 파마나 염색은 수술 후 한 달 후에 가능하다. 그렇기에 수술 전에 미리미리 머리 세팅을 해두자. 여섯 번째, 수술이 끝난 후 도수가 없는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를 끼는 걸 추천한다. 그렇기에 미리 준비해서 가져가자. 일곱 번째, 수술 당일날 무리하게 눈을 뜨려 하지 말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자.

 

2. 수술 후 관리

수술 후에 보호렌즈를 착용하게 된다. 이 보호렌즈를 끼고 생활을 하며 정해진 날에 다시 병원에 방문하게 되면 의사가 환자의 눈 상태에 따라 보호렌즈를 제거한다. 그리고 평소 생활은 집에 있을 때에도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그리고 처음 수술 후 7일까지는 눈을 감은 상태로 생활하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지냈다. 수술 후 3일 차 까지는 통증이 있기 때문에 잠을 잘 때에는 병원에서 주는 물안경을 착용했다. 스마트폰과 TV는 2주간 보지 않으려 했다. 왜냐하면 전자기기에서 오는 전파가 눈에 해롭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공눈물을 구입하여 눈이 건조해질 때마다 넣어주었다. 이유는 앞전에 소개해드린 안구건조증 글을 참고 바란다.

 

3. 궁금한 내용 

 

첫 째, 수술 당일날 포함 샤워 및 세안, 머리 감기는 5일 차 때 자유롭게 했다.(병원에서는 7일을 원칙 한다.) 둘째, 음주는 2주 차 때 잠깐 했었다. 맥주 1캔 정도? 사실 수술을 하고 제한되는 게 너무 많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인다. 그래서 음주를 2주 차 때 시작했다. 셋째, 가벼운 운동은 2주 차 때부터. 사실 병원에서는 운동을 최소 1달간 쉬어달라고 말해준다. 그렇지만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나는 2주 차 때부터 가볍게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병원에서는 라섹수술을 하고 4~5일, 1주, 2주, 3주. 1달 등등으로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체크를 한다. 시력검사와 더불어 의사의 소견을 듣게 되는데, 나의 경우 수술 후 처음 1주까지는 0.5 정도의 시력을 얻었다. (수술 전 눈의 상태는 근시와 난시로 -라는 도수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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